미니쿠퍼 런플렛 타이어 파스 – 교환 작업기
미니쿠퍼에 장착된 런플렛 타이어가 파스가 나서 방문을 하셨는데,
계기판에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 후, 펑크가 나버린 타이어는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런플렛 타이어인데 생각보다 타이어의 주저 앉은 그 정도가 심해서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량은 2019년 식 미니 쿠퍼 S 클럽맨 (18), 타이어 규격은 225/40R18 브릿지스톤 런플렛 타이어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분리하면서 더 자세히 촬영을 해 보았는데 누가 보아도 손상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운데 사진은 공기압 센서인데 휠 밸브와 일체형으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 교체를 하는 경우에는 11mm의 육각 소켓을 사용해서 분리를 합니다.
순정휠 정보입니다.
18인치이며 휠 폭은 8J이며, 6 883 351이 새겨져 있습니다.
MADE IN TR. 여기서 TR은 튀르키예(터키)를 뜻합니다.
교체하는 타이어는 런플렛이 아닌 일반 타이어를 원하셨고 네 개를 모두 교환, 어차피 네 개의 타이어가 마모가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참고로 런플렛과 일반 타이어를 혼용해서는 안된다는 점도 알려 드립니다.
출 퇴근 용도로 사용되는 차량이라서 비용이 저렴한 넥센 N’piz AH8로 장착을 합니다.
저는 AH8보다 AST1을 추천 드렸지만, 어쩌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AH8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이 됩니다.
타이어 장착 후 가운데 있는 화면을 보면서 공기압 리셋을 실행해주면 경고등이 소등됩니다.
이상으로 미니쿠퍼 225/40R18 넥센 엔프리즈 AH8 교환기 였습니다.